요즘 고대 구로병원이 환자와 병원 안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을 펼치고 있다.
고대 구로병원(원장 김우경)에 따르면 이 병원은 위험관리위원회와 적정진료관리위원회의 조직과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환자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와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고대 구로병원은 전 부서에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개선 각종 정보를 공유하는 게시판을 설치하고, 전 직원 대상으로 수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환자와 내원객을 위한 안전 교육 홍보물을 제작하는 등 안전문화정착과 진료시스템 개선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고대 구로병원은 지난 2일엔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한 병원’을 주제로 환자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홍보물을 추가로 제작해 병원 곳곳에 부착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부서 내 환자와 병원 안전을 위한 교육과 개선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될 수 있도록 안전지킴이 42명을 선발해 원내 현장에 투입했다.
고대 구로병원 정희진 적정진료관리위원장은 “환자와 병원 안전이 왜 중요하고 필요한지 각인시켜 개인별, 부서별로 개선의 시각을 갖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면서, “우수 사례들을 공유하는 등 전 방위에 걸쳐 안전 문화가 몸에 베이도록 환자 안전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6-28 18:00:33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