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李鍾徹)) 간호부는 지난 4일 1004 데이를 맞아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해 오전 9시부터 전병동과 외래부터 1004 DAY 간호사 봉사활동 행사를 펼쳤다.
1004 DAY 간호사 봉사활동은 병동 환자 경보대회, 신생아 꽃마차 사진촬영, 보호자와 내원객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이 병원 간호부는 장기입원으로 추석에 고향을 가지 못했던 환자들을 위해 각 병동 휴게실에서 건강운동회, 퀴즈대회 등의 레크레이션, 사진으로 추억만들기, 마사지, 편지쓰기, 보호자 건강상담 및 혈압?혈당 측정 등의 행사를 벌여 호응을 얻었다.
응급실에서는 보호자 및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소아병동에선 간호사들이 일일병원학교 교사로 변신해 평소의 간호활동이 아닌 선생님으로 환아들에게 즐거움을 전했다.
또 병원로비에서는 혈당, 혈압측정 및 건강상담을 실시해 환자들을 위로만 하는 행사가 아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로 진행했다.
한편 병원간호사회(회장 성영희)는 2005년에 처음으로 10월 4일을 1004 DAY로 지정하고 매년 전국 병원에서 1004 DAY를 개최하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6-28 18: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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