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3일 시무식과 함께 진료개시를 시작한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1월10일 드디어 첫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첫 수술은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자궁암센터장 이윤순 교수가 50대 여성환자의 자궁경부암 수술을 실시한 것으로 1월10일 월요일 8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약 2시간 30분에 걸쳐 집도가 이루어졌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복강경으로 수술받은 환자는 현재 상태가 호전되고 있으며 매우 양호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번 수술을 맡은 이윤순 교수는 지난 1994년부터 부인과 종양의 복강경 수술 5000건 이상을 성공한 내시경 수술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10년'에 등재된 바 있다.
또한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진료개시 후 1월 10일에 장례식장 운영을 시작했다. 규모 지하2층(조문실, 발인식장), 지상 1층(로비, 식당)으로 조문실이 10실(VIP실 2실, 특실 4실, 일반실 4실)로 이루어져 있고 유가족과 조문객들을 위하여 최적의 시설과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안락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불편함이 없이 장례를 치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6-30 2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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