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신경통증클리닉은 11월 17일 수요일 오후 6시 아주대병원 지하1층 아주홀에서 ‘척추 수술 후에도 허리, 다리에 통증이 지속된다면?’이라는 주제로 환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척추 수술 후 통증증후군으로 고통 받는 환자와 보호자의 이해를 돕고 첨단 치료법인 척추신경자극술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척추 수술 후 통증 발생(잔재)의 원인(신경통증클리닉 김찬 교수) △척추 수술 후 통증 치료법(신경통증클리닉 한경림 교수) 강의에 이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신경통증클리닉에서는 척추 수술 후 통증증후군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은 누구나 무료로 설명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다만 원활한 행사 준비를 위해 11월 15일까지 사전등록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전등록 방법은 신경통증클리닉 외래에 비치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척추 수술 후 통증증후군’이란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척추협착 등 척추질환에 대해 수술이 성공적으로 시행됐어도 요통, 하지통, 저린감 등의 증상이 계속 지속되거나 재발하는 경우를 말한다.
<사전등록 및 문의: 신경통증클리닉 ☎ 031-219-5896>
기사최종편집일: 2024-07-16 16: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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