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판테놀 성분의 약국·병원용 화장품 ‘판테놀겔’이 일동제약에 의해 새롭게 출시됐다.
이 제품은 야외활동 후 자외선에 의해 자극받은 피부에 바르는 애프터-선 개념의 화장품이다.
‘판테놀겔’은 여름철 야외활동 후 자외선에 노출돼 손상된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화장품이 아직 대중화되지 않은 틈새시장을 겨냥한 제품이다.
여름 화장품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외출하기 전에 바르는 것이 대부분이다.
소비자는 그동안 햇볕에 벌겋게 익은 피부에 감자나 오이를 붙여 수분을 공급하는 민간요법이 주로 사용하곤 한다. 그러나 이것은 햇볕에 의해 손상되어 방어력이 약해진 피부에 미생물과 접촉할 수 있는 원인을 제공, 오히려 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에 따르면 판테놀겔은 바르는 즉시 피부에 흡수되어 강한 보습과 진정작용을 나타내며, 피부염증을 완화시키는 등 자외선에 의해 손상된 피부의 사후 관리에 효과적이다.
특히 겔타입으로 되어 있어 연고나 크림에 비해 흡수가 빨라 끈적이거나 미끈거리지 않고 시원한 느낌을 주며, 따가운 통증을 완화하고 햇볕에 탄 피부가 벗겨지는 것을 예방해 준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6-28 18:00:33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