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중앙의료원,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서울보훈병원이 지난달 28일 가톨릭의과학연구원 1026호에서 의료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로써 이들 기관은 구체적인 의료 협력을 통해 향후 학술적인 자문 및 의학적인 지식과 기술지원을 활발히 하고, 의료진의 수련·교육과 임상연구를 교류할 수 있게 됐다.
양해갓서 내용으로는 ▲ 최신 의료정보 공유 ▲ 의료진 및 소속직원 파견 ▲ ‘서울보훈병원·강남성모병원 협진위원회’ 설립 등이며 협약기간은 2007년 7월 1일부터 2009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1981년 11월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조국 독립과 자유수호를 위해 희생·헌신한 애국지사 및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게 의료와 복지증진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서울·부산·광주·대구·대전에 보훈병원을 두고 있으며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훈중앙병원 건립과 보훈병원 시설 확충, 첨단 의료장비 도입을 진행하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7-17 10: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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