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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06월23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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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둔산한방병원 결손 빈곤 가정 아이에 보약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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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대 둔산한방병원(병원장 조종관)은 23일 결손 빈곤 가정 아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몸 튼튼! 마음 튼튼! 프로젝트를 마련하고 대전 중구지역 5명의 아이들 5명에게 보약을 전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건강을 돌볼 여유가 없는 한 부모 가정, 장애부부 가정, 조손가정 아이들에게 의료지원서비스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병원을 방문한 아이들은 이 병원 소아청소년센터 김윤희 교수에게 진찰과 상담을 받은 후 진료 결과를 토대로 보약받았다.
둔산한방병원은 대전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연계해 오는 12월까지 매월 동구, 중구, 서구, 대덕구, 유성구에서 초등학생 각 5명을 추천받아 보약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종관 병원장은 “아이들이 신체적 건강을 유지 관리하여 학교생활 및 건강한 가정을 이루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며 “아이들에게 따스함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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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7-17 10: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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