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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03월11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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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건강한 콩팥을 지키기 위한 방법’ 건강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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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원장 남정현) 신장내과가 콩팥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본관3층 강당에서 ‘건강한 콩팥을 지키기 위한 방법’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장내과 강종명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신장내과 이창화 교수의 ‘콩팥병의 위험인자와 예방책’에 관한 강의가 이어졌다.
이 교수는 “만성콩팥병은 콩팥의 손상으로 정상적인 콩팥역할을 수행하는데 능력이 감소하는 것이다”며 “콩팥에 문제가 있으면 피로감, 집중력 감소, 식욕 감소, 발과 발목이 붓는 등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또 “콩팥병의 주요원인은 당뇨병, 고혈압, 사구체신염 등이며, 당뇨병, 고혈압, 가족력, 고령인 사람은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신장내과 박준성 교수는 '만성콩팥병의 조기진단과 치료’, 조현민 간호사는 '콩팥병 환자를 위한 운동요법’, 백희준 영양사는 ‘콩팥병 환자에 도움되는 건강식단’ 등의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강좌에 참석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소변검사, 혈당검사, 혈압검사 등의 무료검사와 신장내과 김근호 교수 등 전문의와의 상담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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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6-28 18: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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