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이 2022년부터 3년 연속 청년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같이 살자, 같생 서포터즈'활동 지원을 위해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사진 좌부터 6번째 황태연 이사장, 7번째 문성호 대표이사))
같생 서포터즈는 지난 2022년부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운영하는 자살 예방 서포터즈이며, 자살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청년들이 함께 참여, 콘텐츠를 제작해 국민들에게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재단은 전국 대학생과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제 3기 같생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다.
같생 서포터즈로 선발된 학생들은 매달 자살 예방 교육을 받은 후, 카드뉴스, 인스타툰, 영상 등 뉴미디어를 활용한 자살예방콘텐츠를 제작·홍보하며 오는 9월엔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국오츠카제약의 기부금은 같생 서포터즈 참가자들에게 자살예방 콘텐츠 제작·홍보, 캠페인 등에 활동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재단 이사장상, 한국오츠카제약 대표이사 사장상 등이 수여된다.
한국오츠카제약 문성호 대표이사는 "청년의 자살률이 지속해서 증가,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같생 서포터즈 활동으로 청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동시에 이들이 생각하는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메시지를 국민에게 전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단 황태연 이사장은 "3년 연속 청년 자살 예방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한국오츠카제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같생 서포터즈 3기와 함께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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