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서울특별시간호사회(회장 조윤수)가 내달 3월 14일 오전 11시 30분에서 오후 4시 50분까지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 볼룸에서 2024년 제77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총은 보건 의료계 인사와 간호계 지도자, 서울특별시간호사회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법 제정 원년–간호 돌봄 체계 구축과 보편적 건강보장 실현’이란 주제로 주요 안건을 상정된 2024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서울특별시간호사회 회칙 개정(안)을 심의한다.
조윤수 회장은 "임기를 맡은 후 지난 1년간 4대 주요정책과제(조직강화, 회원 권익 옹호, 행복한 간호환경 개선, 협업)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신설 사업을 수행해 왔다"면서 "대의원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인 만큼, 지난 1년간의 사업 결과와 결산을 보고하는 것은 물론 올해 사업계획을 통해 내실을 더욱더 다져나가는 서울특별시간호사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서울특별시간호사회는 총회를 통해 지난 1년간의 활동 결과를 점검, 향후의 사업계획을 적극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간호사업발전에 기여한 김종일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간호본부장에 대한간호협회장상, 서울시 보건의료분야 활성화에 이바지한 노나리(세브란스병원), 문현숙(이대서울병원), 조현진(서울특별시간호사회) 씨에 서울특별시장상, 간호사업 발전과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서울특별시간호사회 소속 간호사 15명에 공로상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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