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큐민 슈퍼 단독 혹은 글루코사민과 병용투여 '골관절염 개선 효과 예측' 확인
테라큐민, 커큐민 체내흡수율 높인 원료‥일반 커큐민 대비 '생체이용률 85.2배 ↑'
[보건타임즈] 한독 테라큐민 슈퍼의 골관절염 개선효과가 골관절염 동물모델에서 확인, 입증됐다.
테라큐민 슈퍼 단독 혹은 글루코사민과 병용투여가 골관절염 개선 효과를 예측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테라큐민 슈퍼는 커큐민의 체내흡수율을 높인 원료로 일반 커큐민 대비 생체이용률이 85.2배 높다.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은 가톨릭대학교 관절·면역질환 유효성평가센터와 함께 골관절염 동물모델에서 테라큐민 슈퍼의 골관절염 개선효과를 확인한 연구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이 연구는 연골 파괴와 통증을 유발하는 MIA(monosodium iodoacetate)를 관절강내에 주입, 골관절염을 유발한 실험용 쥐(랫드)에 테라큐민 슈퍼 단독 또는 테라큐민 슈퍼와 글루코사민을 병용투여해 골관절염 개선효과를 평가했다.
이 결과 MIA로 유도된 골관절염 동물모델에서 커큐민의 생체이용률을 높인 테라큐민 슈퍼는 단독 혹은 글루코사민과 병용투여 시 대조군 대비 통증 역치와 체중 부하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했다.
무릎 관절 조직에서 연골 손실과 파괴의 심화 정도를 분석한 결과, 테라큐민 슈퍼 단독 혹은 병용투여 모두는 지수(Total Mankin score와 OARSI score), 병용투여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OARSI score가 각각 감소했다.
골 부피와 골 표면의 손상 분석 결과에선 테라큐민 슈퍼 단독 혹은 병용투여 시 골 부피와 표면이 증가하는 결과를 보여 연골 손상 억제와 무릎 관절 보호 효과가 있는 것으로 관찰됐다.
테라큐민 슈퍼는 커큐민의 생체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한독의 자회사 테라밸류즈(Theravalues)社가 독점 기술로 개발한 원료다.
테라큐민 슈퍼는 강황에서 커큐민을 추출한 후 고온의 용융 공정을 통해 커큐민의 표준 결정을 깨뜨려 입자의 크기를 작게 한 후 이를 안정화해 더 잘 흡수될 수 있는 무정형 형태로 변환시킨 원료다.
테라큐민 슈퍼는 일반 커큐민 대비 생체이용률이 85.2배 더 높았으며, 테라밸류즈社가 이전에 개발한 테라큐민 원료(CR-033P)의 절반 용량으로 같은 생체 이용률을 나타냈다.
이 연구 결과를 상세하게 정리한 논문은 생약학회지(Natural Product Sciences) 2023년 12월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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