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학장 공인덕) 피부과학교실 이솔암 교수(사진)가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11월 27일 '2023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 포상 시상식'을 통해 국내 보건의료분야 창업·기술사업화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과 단체에 포상을 수여했다.
이 교수는 보건의료기술 분야 연구개발 활동을 통해 우수성과를 창출한 것은 물론 보건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3 보건의료기술 진흥 유공자'로 선정됐다.
그의 주요 공적 내용으로는 ▲ 자가면역질환의 예후 예측을 빅데이터 기반 예측모델 개발과 모성 보건 연구 ▲ 대한민국 전 국민 자료를 활용한 결합조직질환의 역학적 규모 파악과 질병 부담 분석 ▲C19 감염과 예방접종에 따른 자가면역질환의 발생위험도 분석 등이 있다.
이 교수는 전국민 빅데이터분석을 통해 희귀난치성 자가면역질환의 역학, 모성 건강과 mRNA 백신의 안정성 구명 등 우수 연구를 수행, 국제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자가면역질환의 학술적, 공중보건학적 발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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