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정형외과 서영진 교수(사진)가 지난달 11월 25일 가톨릭의과대학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개최된 2023년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추계학술대회 겸 총회에서 제23대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장에 취임했다.
그의 임기는 2023년 11월 25일부터 1년간이다.
2000년 6월 20일에 창립된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는 대한정형외과학회의 분과학회로 뼈, 인대, 연골, 신경, 근막, 피부와 골대체제 등 다양한 인체조직 유래 이식물의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안전한 기증자 검사, 인체조직의 효율적인 처치와 보관을 위한 국가정책 수립에 관여하고 있다.
서 신임회장은 "골 연부조직의 이식은 의학의 발전과 함께 대단히 주목받는 분야로 그간 학회가 이룩한 학술적, 정책적 업적을 바탕으로 학회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활발한 상호교류와 학술토론을 통해 골 연부조직 이식이 필요한 환자가 좋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연세대 의과대학과 같은 대학대학원에서 학사와 석박사 학위 취득 후 현재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서 무릎 관절경, 주사치료와 인공관절 분야를 전문적으로 진료하고 있다.
그는 대외적으로 대한정형외과학회 국문학회지 편집위원,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위원, 대한슬관절학회 편집위원, 대한관절경학회 학술위원,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편집위원, 조직은행연합회 이사 등을 맡으며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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