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교수, '흡연 천식 환자의 기도 면역에 미치는 영향'규명
문 교수, '폐결절 인공지능 연구 발전에 기여 공로' 인정
[보건타임즈]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권정택)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정재우(사진 좌), 문경민 교수(우)가 11월 8일~10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대한결핵·호흡기학회 제136차 추계학술대회(KATRD International Conference 2023 & The 136th Congress of the Korean Academy of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에서 '융합연구상'을 각각 수상했다.
정 교수는 '천식환자에서 선천성 면역반응의 자극을 통한 담배 연기의 천식악화 연구(Cigarette smoke aggravates asthma by inducing memory-like type 3 innate lymphoid cells)'로 융합연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 교수는 '흉부 CT의 폐결절 검출 딥러닝에는 얼마나 많은 개인 데이터가 필요할까? 후향적 다기관 연구(How Many Private Data Are Needed for Deep Learning in Lung Nodule Detection on CT Scans? A Retrospective Multicenter Study)'란 주제로 융합연구상을 받았다.
문 교수는 "흉부 단층촬영 의료 영상 인공지능 연구를 계획하고 진행하기 전 얼마만큼의 의료영상 데이터가 필요한지를 제시한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호흡기 분야 인공지능 연구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대한결핵·호흡기학회 융합연구상'은 학회 회원 중 호흡기학 분야 융합연구로 지난 1년간 대한결핵·호흡기학회지(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또는 SCIE 공인 국제 학술지에 게재한 우수한 원저를 상대로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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