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용구 교수(사진)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회장에 취임한다.
그의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1년간이다.
김 교수는 1987년 고대 의대를 졸업했다.
그의 주요 연구업적으로는 정신질환과 관련된 생물학적 지표 탐색과 임상적 적용, 자살 행동과 연관한 생물학적, 유전적 예측 인자의 탐색, 우울증의 병태생리 기전 연구와 사이토카인 가설 입증 등이 있으며 우울증, 공황장애, 신경염증 등 다수의 영문판 서적들을 출판, 국내외 정신의학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총무이사, 대한생물정신의학회 이사장과 회장 등을 지냈다.
김 교수는 "현대사회에서 정신의학은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필수불가결한 분야이며,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들을 해결하고 예방하는 것이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의 사명"이라면서 "성장과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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