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품목 '낙상, 미끄럼, 화재 등 안전, 위생과 편의 18개 품목' 중 선택
[보건타임즈] 낙상 사고 예방하려는 '재가노인주택 안전환경조성 시범사업'이 지난달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시행 중이다.
이 시범사업은 장기요양 수급자가 집 안에서 낙상이나 미끄럼 등 안전사고로 시설·병원 등에 입원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수급자 1명당 생애 100만 원 한도 내에서 문턱 제거, 미끄럼 방지 타일 등 안전 관련 품목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장기요양 인정조사 결과, 가구 형태 등 선정 기준에 따라 선정한다.
지원품목은 낙상, 미끄럼, 화재 등 안전, 위생과 편의 등과 관련된 18개 품목(위 표) 중 선택하면 된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이번 시범사업에선 장기요양 수급자 수, 주택 형태 분포 등을 고려해 도시형 5개, 도농복합형 6개, 농촌형 4개 등 15개 지역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했으며, 향후 시범사업 평가를 거쳐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서비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노인장기요양보험 누리집(접속)에서 확인 가능하며, 시범지역 장기요양 운영센터 방문과 우편, 메일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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