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EU와 '의약품·의료기기 분야 FTA 이행' 점검

한-EU 교역·투자 확대 지속‥EU에 '의료기기법 기업 부담 완화' 요청
뉴스일자: 2023년09월21일 15시50분

21일 '제11차 한-EU FTA 의약품·의료기기 작업반 회의' 개최 

[보건타임즈] 정부가 EU와 의약품·의료기기 분야 FTA 이행을 점검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식약처, 산업통상자원부와 21일 EU와 화상으로 제11차 한-EU FTA 의약품·의료기기 작업반 회의를 개최,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한국 측은 지난해 양국의 의약품·의료기기 교역액이 94.5억 달러로 전년 대비 8% 감소했으나, 최근 머크·사토리우스 등 유럽의 바이오기업들의 한국 투자가 활발해진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최근 한국의 대 EU 바이오의약품 수출액이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양국이 교역·투자에서 상호호혜적인 협력을 확대해나갈 것을 제의했다.

우리 측은 최근 개정안을 발표한 EU 약사법과 EU 회원국이 제안한 핵심 의약품 법의 추진 경과 공유를 요청, 의약품 제조와 품질관리기준(GMP) 관련 사항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2027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될 EU 의료기기법(MDR)의 인증기관 확대 검토 등을 요청했다.

양측은 서로 제의, 논의된 사항을 향후 개최 예정인 한-EU FTA 무역위원회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 협의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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