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필수‧지역의료를 강화하는 동시에 의사 인력 확충을 하려는 정책회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보건복지부는 31일 전문가 중심 의사 인력 전문위원회와 필수의료확충 전문위원회 제1차 회의가 개최됐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 16일 열린 2023년 제1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산하 전문위원회에서 의사 인력 확충과 필수‧지역의료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각 전문위원회의 특성을 고려해 지역의료‧교육‧법률‧통계‧언론‧재정 전문가를 비롯한 보건의료 수요자‧관련부처 관계자를 전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회의에선 각 전문위원회의 운영목적과 방향성을 토의했으며, 앞으로 심층 논의를 거쳐 ▲ 과학적 근거와 통계를 기반으로 한 의사 인력 확충 방안 ▲ 현장 중심의 효과적인 필수‧지역의료 강화 정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복지부는 앞으로 정책 포럼‧공청회를 개최해 전문위원회가 검토 중인 정책에 의견수렴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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