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면서 신속한 시장도입' 다양한 의견 수렴 목적
[보건타임즈] 보건의료분야의 규제 혁신을 위해 '신의료기술 선진입-후 평가 제도개선'이란 주제로 공청회가 8월 30일 오후 3시에 포스트타워(Post Tower)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보의연)에 따르면 이번 공청회는 그간 의료계, 산업계, 환자단체 등 각계 이해관계자들을 상대로 의견을 지속해서 수렴해 온 복지부와 보의연이 '신의료기술 선진입-후평가 제도개선'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앞서 복지부는 지난 3월 바이오헬스 신산업 규제 혁신 방안, 4월 제1차 의료기기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2023~2027)을 통해 안전성 우려가 적은 혁신 의료기술의 원활한 시장진입을 촉진하기로 한 바 있다.
첫 순서로 ‘정부의 규제 혁신정책 방향’이라는 주제가 발표된다.
이후 정부 정책 방향에 발맞춘 ‘신의료기술평가 제도개선 방향’, ‘선진입-후 평가 과정 관리 일원화 제도개선’이란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두 번째로는 차의과학대 전병률 교수를 좌장으로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의료계, 산업계, 환자단체, 정부 관계자 등 각계의 전문가들이 모여 선진입 의료기술이 안전하면서 신속하게 시장에 도입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할 계획이다.
공청회 참가 신청은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홈페이지(접속)를 통해 진행되며, 행사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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