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연세대학교 원주연세의료원 백순구 원주 의무부총장(사진)이 7월 1일 제7대 대한임상초음파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그의 임기는 2년이다.
대한임상초음파학회는 의대 교수진과개원병원 의사들로 구성, 만 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초음파학회다.
이 학회는 초음파의 학문적 발전을 위한 연구와 의료진 대상 교육을 수행해오고 있다.
백 원주의무부총장은 2012년에 설립된 대한임상초음파학회의 창립 멤버로서 국내에 초음파 진료 기술 보급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백 원주의무부총장은 그간 대한간학회 학술이사와 간행이사, 아시아태평양 간학회 학술조직위원장, 대한의학회지 편집위원, 강원도병원회 회장 등 활발한 학술과 교류 활동을 펼쳐왔다.
백순구 부총장은 "출범부터 학회와 함께 시작했던 발기인으로서 학회에 대한 무궁한 애정과 관심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초음파 교육과 초음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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