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심사평가원이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동시에 합리적인 의료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할 자료제출과 공개 일정을 발표했다.
의료기관은 비급여 진료비용 등 자료를 오는 월 12일부터 8월 8일까지 요양기관 업무포털(접속하기)에 접속해 제출해야 한다.
정보공개는 9월 20일 심사평가원 누리집(접속하기)과 모바일앱(건강e음)에 게재된다.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제도'는 병원이 고지(운영)하는 비급여 항목 중 보건복지부 장관이 고시한 공개항목의 정보를 공개하는 제도다.
전년 대비 올해 주요 변경사항은 비급여 진료비 공개항목과 공개시기다.
공개항목은 급여전환과 삭제 등에 따라 기존 578항목(상세 876)에서 565항목(상세 863)다.
공개시기는 전년 12월 14일에서 올해는 9월 20일(수)로 변경된다.
자료 제출방법 등 자세한 안내사항은 심사평가원 누리집(접속하기)과 요양기관업무포털(접속하기) 공지사항에 게재할 예정이다.
박혜정 급여전략실장은 "전년도 제출정보 활용으로 자료입력을 간소화하는 것은 물론 제출이 어려운 기관에 원격지원 제공 등을 통해 의료기관이 편리하게 자료 제출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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