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비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 교육' 일정 공개
'(1차 기초) 7월 4일(화)·(2차 실무) 9월 5일(화)·(3차 심화) 10월 12일(목)'
[보건타임즈] 식약처가 '비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식약처가 비임상시험 업무 종사자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올해 비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 교육의 일정을 확정, 7월 4일 기초과정 교육(온라인)에 들어간다며 26일 이같이 발표했다.
비임상시험은 사람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시험물질의 성질이나 안전성을 실험실 조건 하에서 동물·식물·미생물 등을 사용해 실시하는 시험이다.
비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 교육' 일정은 (기초과정) 7월 4일(화) / (실무과정) 9월 5일(화) / (심화 과정) 10월 12일(목) 3차례다. (표)
올해 교육은 교육 수요에 따른 기초·실무·심화 3단계 과정으로 구성했다.
각 과정의 주요 내용은 ▲ [기초과정] 국내외 비임상시험관리기준(GLP) 등 규정 안내 ▲ [실무과정] 비임상시험실시기관 운영관리와 신뢰성 보증 점검 ▲ [심화 과정] 신약개발에서 시험의뢰자의 역할(비임상 시각)이다.
비임상시험관리기준(GLP, Good Laboratory Practice)은 의약품 등의 안전성 평가 시 제출하는 독성시험자료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보증할 체계적인 시험 수행·절차다.
기초과정 참여 희망자는 7월 3일까지 한국신뢰성보증연구협동조합(KSQA) 누리집(ksqa.co.kr)에서 교육 참여를 신청한다.
식약처는 "이 교육이 국내 비임상시험 분야의 역량을 강화해 제약산업의 국제 기술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규제과학 전문 기관으로서 비임상시험 전문인력에 대한 내실 있는 교육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