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동성제약이 스킨케어 브랜드 미백과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 '랑스', '랑스 오크라'를 베트남 현지에 수출하게 됐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미백과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 '랑스', '랑스 오크라' 30억 원 상당을 베트남 화장품 전문 유통사 한민 그룹(Han Minh Group)을 통해 현지에 공ㄱ습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며 7일 이같이 발표했다. (왼쪽 두 번째 한민그룹 대표이사, 왼쪽 세 번째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이사)
브랜드 '랑스(Rannce)'는 동성제약의 대표 미백과 안티에이징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로 국내 이외 중국, 동남아로 수출 망을 확장 중에 있다.
이 가운데 랑스 크림은 브랜드의 성공을 견인한 효자 품목으로 두터운 해외 인지도를 확보해온 기능성 화장품이다.
이와 함께 '랑스 오크라'는 기존 랑스 브랜드의 확장 제품군으로 100% 식물성 비건 스킨케어 로 올해 초 론칭했다.
식물성 오크라 뮤신과 금화규 꽃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함유, 주름 개선과 보습력 유지에 탁월해 우수한 사용감을 자랑한다.
동성제약과 수출 계약을 맺은 한민 그룹은 호치민 지역에 근거하는 전문 화장품 수입, 자국내에 유통 회사다.
한민 그룹은 다수의 유명 K-뷰티 브랜드들을 성공적으로 베트남 내 유통해온 회사로서, 랑스 브랜드가 구축해온 해외 입지와 현지화된 판매 전략을 통해 베트남 시장의 핵심 성장 동력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동성제약 국제전략실은 "현재 토스롱액(멀미약)을 비롯해 굿샷 플러스(숙취해소제), 이지엔(셀프 염색약) 등을 베트남에 활발히 수출하고 있으며, 이번 랑스 브랜드 계약과 함께 매년 신제품을 출시, 베트남 내 기업 인지도와 신뢰도가 꾸준히 늘어나 기쁘다"면서 "올 하반기엔 건강기능식품, 유산균, 탈모 의약품 등을 추가로 시판할 계획이어서 베트남을 주력 수출국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해 수출 매출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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