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규제과학 연구와 인재양성 상호협력' 강화

'한국규제과학센터·규제과학대학 6곳-미 CERSI(메릴랜드대)' 업무협약 체결
뉴스일자: 2023년06월07일 14시57분

의약품·의료기기 분야 '규제과학 공동연구·정보·인력 교'류 추진
한미, 규제과학 중요성 인식‥정부·민간 차원 밀접한 '상호협력 기틀 마련

[보건타임즈] 한미 '규제과학 연구와 인재양성 상호협력'이 강화된다.

식약처는 식약처 소관 '규제과학 인재양성사업'을 수행하는 한국규제과학센터, 규제과학 대학원 6곳과 미 FDA가 지정·운영하는 규제과학 혁신 우수센터(메릴랜드대학교)가 의약품·의료기기 규제과학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MOU)을 5일(사진 미국 현지시각) 체결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규제과학 인재양성사업은 식약처가 식품·의약품·의료기기 분야 규제과학 전문인력 600명을 양성할 목표로 한국규제과학센터와 8개 분야규제과학대학원 석·박사학위과정을 2021~2025까지 운영하는 사업이다.
규제과학 혁신 우수센터는 미국 FDA가 ▲ 규제과학 분야 전문인재 양성 ▲ 혁신기술 평가와 기준 개발 등에 관한 연구 ▲ 의료제품 유효성·품질 평가방법과 기준 개발 연구 등을 수행하기 위해 2012년 지정(CERSI, Center of Excellence in Regulatory Science and Innovation)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식약처의 8개 분야 규제과학대학원 중 의약품·의료기기 분야에서 ▲ 경희대 규제과학과 ▲ 동국대 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 ▲ 동국대 의료기기규제과학과 ▲ 성균관대 바이오헬스 규제과학과 ▲ 아주대 바이오헬스 규제과학과 ▲ 중앙대 규제약학과 6개 규제과학대학원이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 규제과학 교육 프로그램 개발 ▲ 규제과학 연구와 정책에 대한 최신 정보 공유 ▲ 규제과학 연구 협력 ▲ 규제과학 컨퍼런스 공동 개최와 상호 연자 교류 등 상호협력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3월 오유경 처장의 미국 FDA 로버트 칼리프 기관장 면담, 메릴랜드대 규제과학혁신우수센터 방문의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이 협약은 지난 4월 한미 첨단기술동맹 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체결된 '식약처-FDA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의료제품 협력각서'에 이은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미 양국의 정부와 민간 차원에서 규제과학 분야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 밀접하게 상호협력하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식약처는 이 업무협약의 체결을 계기로 글로벌 규제과학 인재양성을 위한 규제과학대학 교환학생프로그램을 추진, 안전하면서 효과가 있는 의료제품을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최신의 규제과학 연구정보 교류 협력을 지속해서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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