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김창근 교수(사진, 소아청소년과, 천식·알러지센터)가 지난 4월 개최된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겸한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됐다.
그의 임기는 내달 6월부터 2024년 5월까지 1년이다.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는 성인과는 차이가 있는 소아 알레르기 질환에 모임의 필요성이 있어 1987년 창립됐으며, 소아청소년 알레르기·면역 호흡기 질환을 치료하는 것은 물론 예방할 수 있도록 매년 춘계와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 임상과 학문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 교수는 미국 메이요클리닉 등에서 천식 알러지 연구원을 지냈으며, 현재 아시아태평양알레르기임상면역학회(The Asia Pacific Association of Allergy, Asthma and Clinical Immunology:APAAACI)의 학술위원회 위원, 면역치료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일본 호산구학회(The Workshop on Eosinophils in Allergy and Related Diseases:WEA) 국제고문,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등으로도 활발한 국내외 학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 교수는 "항상 회원들과 소통, 국내외 관련 학회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 나가면서 회원들과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학회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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