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사)직업건강협회 대전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김숙영)가 대전광역시노동권익센터(센터장 홍춘기)와 지난 5월 17일 근로자의 효율적인 건강관리 필요성을 상호 지원함을 목적으로 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이날 대전근로자건강센터와 노동권익센터는 양 기관이 주관하는 사업과 홍보, 근로자의 건강증진 사업을 서로 협조하는 것은 물론 모범사례전파와 동종, 유사기관으로 제도 확산을 위해 서로 협조하기로 했다.
노동권익센터는 대전광역시가 설치,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가 수탁 운영하는 기관이다.
노동 분야의 전문가와 상담사, 노무사 등이 노동자실태조사, 정책연구, 무료 법률 지원 등을 통해 노동자들의 권리 보호와 복리 향상을 위한 단체이다.
대전근로자 건강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지역 취약노동자의 실태를 공유하며 취약계층에 대한 질환 예방 상담과 정신건강을 위한 상담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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