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간담회에 '벤처기업협회 디지털헬스케어정책위 소속 13개사' 참석
국내 디지털 의료제품 분야 규제 '글로벌 스탠다드' 되도록 끝까지 지원
국내 벤처기업, 디지털 헬스케어 강국 도약 발판 되도록 '산관' 적극 협력
[보건타임즈] 식약처가 디지털 의료 분야 벤처기업과 함께 국회와 정부가 함께 추진하는 '디지털 의료제품' 내용의 법안 등 주요정책 동향을 논의하며 규제혁신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18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디지털 의료 분야 벤처기업은 라이프시멘틱스, JLK, 베이글랩스, 와이브레인, 씨어스테크놀로지, 쓰리엘랩스, 어니언스, 클라리파이, 뉴로핏, 카카오헬스케어, 웰트, 네오팩트, 뷰노 등 (사)벤처기업협회 디지털헬스케어정책위원회 소속 3개 업체다.
이날 간담회에서 채규한 의료기기안전국장은 "IT 벤처기업 등 현장의 의견을 지속해서 청취해 디지털 의료제품 개발을 활성화할 규제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우리의 디지털 의료제품 분야 규제 체계가 글로벌 스탠다드로서 영향력을 갖추는 것은 물론 이를 토대로 신기술 혁신 K-의료기기가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벤처기업협회 송승재 디지털헬스케어정책위원장은 "디지털헬스산업의 한 축인 디지털 의료제품의 명확한 규제 체계가 마련된다면 신속한 개발과 시장진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국 벤처기업들이 디지털 헬스케어 강국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식약처는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디지털 의료제품의 관리 체계를 갖추며 업계와 소통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합리적인 규제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