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의료현안협의체 제8차 회의' 개최
필수의료‧지역의료 살릴 '의료인력 재배치와 양성' 향후 일정 논의
복지부 '의료인력 양성 원칙의 필요성' 강조
의협(전공의협) '의료인력 논의 필수의료‧지역의료 확충과 연관된 문제'
'의료인력 배치기준 조정, 전공의 근로시간 단축 등' 필요 제시
[보건타임즈] 의·정이 필수의료‧지역의료를 살릴 의료인력 재배치와 양성을 위한 향후 일정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로써 의·정은 필수의료‧지역의료 확충에 필요한 의료인력 배치기준 조정, 전공의 근로시간 단축 등에 곧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 관계자는 4일 의료현안협의체 제8차 회의에서 필수의료‧지역의료를 활성화할 방안을 논의했다며 5일 이같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이날 복지부는 그간 8차에 걸친 의료현안협의체 회의에서 의료인력 재배치, 확충과 관련한 논의가 지속했다며, 의료인력 양성 원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의협(대한전공의협의회)은 의료인력의 논의는 필수의료‧지역의료 확충과 연관된 문제로 진전된 논의를 위해 의료인력 배치기준 조정, 전공의 근로시간 단축 등 관련 정책이 필요함을 제시했다는 게 복지부의 설명이다.
서로의 의견을 타진한 의·정은 필수의료‧지역의료 확충에 필요한 정책으로 의료인력 배치기준 조정, 전공의 근로시간 단축 등에 공감했다.
이밖에 다음 의료현안협의체 제9차 회의는 5월 18일 오후 3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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