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주 1주당 400원 ,우선주 410원 현금배당 결의
[보건타임즈]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23일 오전, 대방동 본사 강당에서 제 10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유한양행은 지난해 신제품 출시와 혁신신약 렉라자, 코프시럽/정 등 고른 품목 성장으로 전년대비 6.3% 성장한 매출액 1조 7,264억원을 보고했다.
조욱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 러-우 전쟁, 미-중 무역갈등,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 위기의 환경 속에서 주주님들의 뜨거운 성원과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하에 다양한 성과를 이루는 한해였다.” 고 평한 후 “올해 환경도 어려운 한해가 될 것으로 예측하나 곧 다가올 유한의 100년사 창조를 위해 글로벌 혁신 신약인 렉라자를 필두로 유한양행의 비전인 ‘Great Yuhan, Global Yuhan’을 달성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외이사에는 지성길 고려대생명과학부 교수, 박동진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장 2명을 신규 선임했다.
보통주 1주당 배당금 400원, 우선주 410원의 현금배당(총 272억)을 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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