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고려대 구로병원 산부인과 조금준 교수(사진)가 구로구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서울특별시 구로구의회(의장 곽윤희)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조 교수는 산부인과 교수이면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사업단장을 맡고 있다.
조 교수는 고위험 산모와 태아의 건강증진과 저출산 극복을 위해 헌신해 온 것은 물론, 지역 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해왔다.
또 구로구 지역 바이오 클러스터 성장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 청년 일자리 창출과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기부와 협업을 이끌어내는 등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조 교수는 "앞으로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구로구 중점 추진 사업 중 하나인 바이오산업 발전을 통한 구로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 교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고위험 산모와 태아의 건강증진과 저출산 극복을 위해 폭넓은 연구와 활동을 펼쳐왔다.
이와 함께 다문화가정 임신·출산 지원, 미혼모와 청소년 산모 지원 등 소외계층 산모 건강증진에 힘쓰는 등 다방 면에서 산모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각종 학술상을 수상했으며 국무총리 표창, 보건복지부 장관상,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표창,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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