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한양대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이 지난 12일 서울 소피텔 앰버서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6회 응급의료 전진대회(부제 사람이 사람을 살립니다)'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재난의료지원팀은 원내 의료진과 행정 요원, 이송 요원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이면서 반복적인 교육을 시행, 재난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보건소, 소방서와 협업을 위한 통합 훈련을 통해 지역사회의 재난 대응 체계를 면밀히 점검, 재난과 대량 인명사고를 대비해 권역 내 안전한 응급의료체계를 공고히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양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재난과 대량 인명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운영하는 재난의료지원팀은 24시간 365일 출동할 수 있도록 당직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재난의료지원팀 배준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재난은 모든 상황을 대비한 준비가 갖춰졌다고 해도 예상을 벗어나거나 넘어서는 상황으로 닥치게 된다"며 "재난의료지원팀은 어떠한 재난이나 대량 인명사고에 맞닥뜨린 시민들에게 의료적 역량을 충분히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