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최근 '우수비뇨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
'우수 비뇨내시경실 인증제'는 대한비뇨의학회가 비뇨내시경실의 표준화와 적정 관리를 통한 비뇨내시경 검사의 질적 향상과 환자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수련병원과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 중 별도의 비뇨내시경실을 운영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성빈센트병원은 ▲ 의료인의 자격 ▲ 시설과 환경 ▲ 내시경 검사 과정 ▲ 성과 ▲ 소독과 재처리 등 5가지 영역 53가지 세부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2년 11월 1일부터 2025년 10월 31일까지 3년이다.
비뇨의학센터장 이승주 교수는 "우수한 비뇨내시경 시설과 전문의를 갖춘 성빈센트병원 비뇨의학센터는 환자에게 최상의 진료를 서비스하고 있다"며 "앞으로 비뇨내시경실 검사의 질적 향상과 환자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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