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이사장 김희수 원장 김성주)이 지난 12~13일 충남 서천군 건양대학교 수련관에서 ‘1박 2일 여름 캠프’를 개최했다.
전 직원이 2차례로 나뉘어 참가하는 여름캠프는 해양훈련, 레크리에이션, 경향신문 유인경선임기자의 강연, 팔씨름왕 선발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해양훈련에서는 참가자들이 10명씩 1개조로 편성돼 바닷바람, 파도와 싸우며 힘차게 노를 저어 목적지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팀워크의 중요성을 실감토록 구성됐으며, 레크리에이션에서는 그동안 감춰놓았던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 참가자는 “바닷물에 흠뻑 몸을 적시면서도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을 바라보며 모처럼 맛보는 해방감에 즐거웠다”고 말했다.
한편 2차 캠프는 19~20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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