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총 1,660개 품목' 식약처 허가
[보건타임즈] 12월 1주 사이 제2당뇨병 치료 신약 대웅제약 '엔블로정0.3㎎' 등 의약품 6개와 의료기기 18개를 합쳐 의료제품 총 24개 품목(표)이 허가됐다.
식약처는 의료제품 허가심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12월 1주(11월 28~12월 4일) 기간 의료제품 허가 현황(표)을 7일 이같이 공개했다.
이로써 올해 총 1,660개 품목이 식약처의 허가를 받았다.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주 11월 30일 제2형 당뇨병을 치료하는 의약품 '엔블로정0.3㎎(이나보글리플로진, ㈜대웅제약)'을 국내에서 개발된 36번째 신약으로 허가했다.
또 고주파 전류로 신경조직을 괴사시켜 신경계 치료에 사용하는 의료기기인 '의료용 고주파열상발생기(아프로코리아㈜)'를 12월 2일 허가했다.
식약처는 앞으로 의료제품 허가 현황을 정례적으로 매주 제공하겠으며, 허가와 관련된 국민 관심이 높은 정보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공개·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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