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헬스케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회사 엔자임헬스(대표 김동석)가 지난 22일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개최한 '2022 한국PR대상'에서 '2022 생명나눔 캠페인' 프로젝트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부문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PR대상은 한국PR협회의 주최로 개최되며 올해로 30회를 맞았다.
이 행사는 매해 22개 세부 분야별로 가장 우수한 PR 프로그램을 선정, 국내 최고 권위의 PR상을 시상한다.
엔자임헬스가 기획한 '생명나눔 캠페인'은 장기기증에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매해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이 주최가 돼 전개하는 대국민 캠페인이다.
올해 2022년엔 '당신만이 살릴 수 있는 생명이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로 장기기증을 주저하거나, 참여 방법을 잘 알지 못하는 10~20대 젊은 층의 인식을 높이는 동시에 기증 약속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도록 기획했다.
이 캠페인은 특히 수혜자의 관점이 아닌, 장기기증자의 가치에 중점을 둔 메시지를 전달하는 전략으로 기증희망에 일조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캠페인을 기획, 진행한 엔자임헬스 마케팅본부 소영식 상무는 "2022 생명나눔캠페인은 생명의 소중함을 최상의 가치에 둔다는 점에서 건강 캠페인의 존재 가치를 가장 잘 반영한 프로젝트였다"며 "여러 난관 속에서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해 준 팀원들과 고객사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엔자임헬스는 2003년 설립, 현재 70여 명의 헬스케어 전문 컨설턴트가 정부, 지자체, 병원, 제약/의료기기 회사, 생활용품 회사 등에 헬스케어 PR과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헬스케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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