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인천 남부권 지역 책임의료기관 인천적십자병원이 응급실(사진)을 새롭게 단장, 지난 11일 오픈했다.
책임의료기관은 전국 17개 권역(시·도)과 70개 지역(중 진료권)에 책임의료기관을 지정·육성, 지역 내 필수의료 연계·협력을 주도하도록 역할이 부여된다.
현재 전국엔 권역책임의료기관 16곳, 지역책임의료기관 42곳이 지정돼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인천적십자병원은 경영·구인난으로 불가피하게 2018년 11월, 응급실 운영을 중단했으나, 복지부와 대한적십자사의 장비·시설 지원과 서울대병원 공공임상교수의 참여(응급의학과 전문의 2명) 등으로 4년 만에 다시 응급실을 운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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