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와 초보자 위한 시유발전위 검사’ 주제로 수상
제15회 한중일안과학술대회 ‘우수학술상’ 수여
[보건타임즈] 중앙대학교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은 안과 김응수 교수(사진)가 지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 대한안과학회 제128회 학술대회에서 ‘우수비디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응수 교수는 ‘전공의와 초보자를 위한 시유발전위 검사’영상을 제작해서 교육 목적에서 탁월함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외에도 김응수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제15회 한중일안과학술대회 ‘우수학술상’도 수여받았다. 지난 9월 11일에 개최된 제15회 한중일안과학술대회에서 김응수 교수는 중앙대학교병원 김민정 전공의와 ‘12년간의 국내 망막희귀질환에 대한 발생률’에 대한 연구를 발표한 바 있으며, 이 연구를 통해 ‘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
김응수 교수는 “이번에 제작한 영상은 시유발전위 검사에 있어서 일종의 가이드와 지침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초보자와 전공의를 비롯한 많은 의료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응수 교수는 경희대학교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안과 과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저시력연구회 회장,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의무등급분류의원, 한국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부회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위원을 겸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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