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웰빙 건강박람회가 10일 코엑스 1층 인도양홀에서 개막됐다.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강남성모, 강북삼성, 건국대, 동서신의학, 삼성서울, 서울아산, 세브란스, 백병원, 한림대의료원 등 9개 대학병원과 기쁨, 나누리, 누네안과병원 등 의 전문병원과 건강기능식품, 일반의약품, 의료장비와 용품 등의 전시업체가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관람객들이 직접 자신의 건강을 체크해 건강증진의 계기로 삼을 수 있는 ‘헬스케어형’행사로 진행됐다는 것이 주최측의 설명이다.
올해도 병원들이 대거 참가해 초음파, 운동능력, 동맥경화, 골밀도검사 등 다양한 무료검진서비스를 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부대행사장에서는 각종 피트니스 시범 및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밸리댄스, 훌라우프 돌리기 등의 대회와 게임, 심폐소생술 교육 등의 다양한 행사도 병행해서 진행된다.
이외에도 전시장내 세미나장 두 곳에서는 분야별 국내 최고 명의 약 30인의 건강강좌가 박람회 기간 중 계속해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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