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하유신 교수(사진)가 최근 서울 SC컨벤션 강남센터에서 개최된 '2022 대한전립선학회 KPS(Korea Prostate Society)-아시아태평양 비뇨종양학회 APSU(Asia Pacific Society Uro-Onclology) 공동 국제 심포지엄'에서 ‘KPS BLUE' 학술상을 받았다.
'KPS Blue' 학술상은 최근 3년간 전립선암의 대표 연구 논문 5편을 심사, 연구업적이 제일 우수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하 교수는 '전립선암의 수술 치료 성과', '전립선암의 병리학적 결과' 그리고 '전립선암 약물치료의 합병증 발생' 등을 연구해왔으며 이번에 학회에서 발표한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 교수는 "그동안 전립선암 치료와 진단 분야의 연구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번 연구는 실제 환자의 진단과 치료의 결과를 분석한 것으로 임상 적용 시 전립선암 환자 치료에 근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한전립선학회는 전립선 질환의 임상과 연구 발전을 1997년 위해 발족, 24년간 학술 연구와 신의술 교류의 장으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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