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초신경병증에 처방되는 메코발라민·뇌 에너지 대사에 도움 주는 '비스벤티아민' 함유
'우르소데옥시콜산 60㎎' 비롯해 타우린·메티오닌·오르트산 등 간 건강 돕는 성분 강화
[보건타임즈]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국내 최초로 말초신경병증 치료 성분 메코발라민과 간기능 개선 성분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60㎎을 동시에 함유한 고함량 활성비타민 '벤포벨 에스(사진)'를 첫선 보이며 시장 확대에 나선다.
종근당은 최근 고함량 활성비타민 벤포벨 시리즈의 신제품 벤포벨 에스를 출시했다며 26일 이같이 발표했다.
식약처는 지난해 의약품 표준제조기준 개정을 통해 일반의약품에 쓰이는 신규성분을 추가, 1일 최대분량을 확대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한 벤포벨 에스는 식약처의 개정사항을 반영해 기존 제품 대비 비타민 B군을 강화하는 동시에 육체 피로, 간 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성분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손상된 신경세포를 재생해 말초신경병증 치료에 전문의약품으로 처방되던 '메코발라민 성분'을 500㎍ 추가했으며 활성비타민 '벤포티아민 100㎎' 이외에 뇌혈관 장벽을 통과해 뇌의 에너지 대사에 도움을 주는 '비스벤티아민 30㎎'을 동시에 함유하고 있다.
담즙 분비를 촉진하면서 간세포를 보호하는 약물로 알려진 우르소데옥시콜산의 함량을 비타민 표준제조기준 최대인 60㎎으로 높인 데다 타우린, 메티오닌, 오르트산 등이 들어가 간 기능 저하로 떨어진 육체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종근당 관계자는 "벤포벨 에스는 스트레스, 음주, 흡연, 영양 불균형 등으로 현대인들에게 결핍되기 쉬운 비타민 B군과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하루 한 알로 보충해주는 제품"이라면서 "성분과 함량을 강화해 피로회복 효과를 극대화 벤포벨 에스가 지속해서 성장하는 고함량 활성비타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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