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추진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계진 의원실은 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과 의료산업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정부가 추진하는 첨단의료복합단지는 2017년까지 10년간 1조1400억원, 향후 30년간 총 5조6000억원이 투입되는 프로젝트로 지난 2월 국회에서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통과, 6월부터 시행 중이다.
이에 따라 전국 10여개 지자체가 유치전에 본격 가세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상황.
이계진 의원은 “국회차원에서 첨단의료복합단지와 관련한 추진현황과 향후계획 등을 살펴보고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주무부처인 보건복지가족부 관계 공무원이 패널로 참석·발제할 예정이고, 국회차원에서 최초로 열리는 토론회로 정부의 공식 입장과 계획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토론회에는 보건복지가족부 송재찬 과장, 한국기술거래소 이민화 이사장, 한국산업기술대학 박철우 교수 등이 발제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