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이 지난 16일부터 환자·내원객의 편의를 위해 진찰료 후불제 서비스(사진 포스터)를 전면 시행에 들어갔다.
진찰료 후불제 서비스는 진료 전 냈던 진찰료를 진료 후 일괄 수납하는 제도다.
이 서비스를 통해 환자·내원객은 수납 대기시간을 줄여 병원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한 환자는 "이전엔 진료를 받기 위해 수납창구에서 진찰료를 낸 뒤 귀가 전에 처방전을 받기 위해 다시 수납창구를 찾아야 했는데 이제는 이러한 번거로움 없이 진료가 끝난 뒤 한 번만 수납하면 되니까 병원 이용 시간을 줄여 좋았다"고 평가했다.
이영구 병원장은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은 환자와 보호자들이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병원 시스템을 지속해서 개선, 환자 편리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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