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트아미노펜 오리지널 타이레놀 '신제품'
특수코팅 쓴맛 없이 복용 '빠른 효과'
단맛 파우치형 가루약 '가정상비약'으로 적합
[보건타임즈] 한국존슨앤드존슨이 국내 최초 가루약 어린이 해열진통제 '어린이 타이레놀산 160㎎(사진)을 새로 선보였다.
감기로 발생한 발열과 동통(통증)뿐 아니라 두통, 신경통, 근육통, 염좌 통(삔 통증), 월경통, 치통, 관절통 등 다양한 효능효과를 갖춰 해열과 진통에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 백준혁)에 따르면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제제 '오리지널' 타이레놀의 독자적인 기술로 탄생한 이 가루약은 짜 먹는 액상형과 시럽 형의 불편함을 덜어줌으로써 알약(정제)을 삼키기 어려운 소비자들에게 복용 편의성을 개선하는 소아 해열진통제다.
이 약은 특징은 가루가 혀에 닿자마자 23초 만에 바로 녹아 물 없이 복용할 수 있으며, 스틱파우치 형태로 휴대가 간편하다.
또 소량으로 입안에 톡 털어 편하게 복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포장재가 입에 닿지 않아 위생적이다.
흔히들 '가루약'이라고 하면 쓴맛을 가장 먼저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어린이 타이레놀산'은 타이레놀만의 특수코팅을 통해 맛과 효과를 동시에 잡았다.
'어린이 타이레놀산'에 적용된 에틸셀룰로스 특수코팅은 혀에서 아세트아미노펜의 쓴맛을 느끼지 못할 뿐 아니라 위에 들어가선 신속하게 분해, 흡수돼 빠른 효과를 발현시킨다. (아래 그림)
여기에 '와일드 베리맛'과 '천연 베리향'이 들어가 평소 약을 먹기 힘들어했던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쉽게 복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동시에 맛과 제형, 복용량 등의 이유로 약을 거부하는 아이를 지켜봐야만 했던 부모들에게는 약을 먹이는 수고를 덜어주는 새로운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 약을 먹을 수 있는 연령대는 만 7세~12세로 몸무게 23㎏ 이상 초등학생이면 복용할 수 있다.
1회 권장 용량은 4~6시간마다 물 없이 1일 5회(75㎎/㎏)를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이 약은 제품당 12포 기준으로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별도로 소분할 땐 파우치를 접어 사용하거나 집에 구비된 계량컵 또는 숟가락 등으로 할 것을 권장한다.
어린이가 쉽게 개봉하지 못하도록 안전하게 포장돼 있으며 사용방법을 잘 숙지해야 한다.
이 가루약을 개봉할 때는 제품을 길게 반으로 접은 다음, 중간 이지컷을 통해 뜯어주면 된다.
몸무게를 알 땐 몸무게에 따른 용량(75㎎/㎏)으로 복용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
한국존슨앤드존슨 셀프케어 사업부 그룹 김한나 브랜드 매니저(Group Brand Manager)는 "이번에 새로 선보인 '어린이 타이레놀산 160㎎'은 1포당 15㎎(소량)의 가루 형태여서 알약을 삼키기 힘들어하는 어린아이들이나 시럽을 먹기에 너무 커버린 아이들을 충족시킬 수 있는 국내 최초의 파우더형 신제품"이라며, "어린이 C19 감염 위험이 지속되는 현시점에서 '어린이 타이레놀산'이 온 가족의 좀더 편리한 해열진통 관리를 위한 가정상비약으로써 제 기능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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