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식약처가 국내 의료기관 2곳을 ‘의료기기 임상시험기관으로 지정, 총 180곳(현황보기)으로 확대됐다.
식약처에 따르면 두 곳의 의료기관은 의료기기 임상시험 수행시설·인력 등 서면·현장 조사 결과, 의료기기 임상시험 수행에 적합한 것으로 판정돼 의료기기 임상시험기관으로 지정됐다.
식약처는 의료기기 임상시험기관이 지속해서 확대됨에 따라 안전하면서 효과적인 신기술 의료기기의 신속한 제품화와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식약처는 올해 38건의 의료기기 임상시험을 승인했으며, 이 가운데 뇌에 전기적 자극을 전달해 불면증·우울증 등을 개선하는 심리요법뇌용전기자극장치’가 6건으로 가장 많이 승인돼 임상시험이 수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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