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종근당(대표 김영주/사진)이 25일 오전 9시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선 작년도 연결기준 매출액 1조 3,436억 원, 영업이익 948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음을 공개했으며 액면가 대비 40%인 주당 1,000원을 현금 배당하기로 했다.
김영주 대표는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의 장기화로 어려워진 경제 상황과 대외변수에도 불구, 주요 제품과 신제품의 견고한 성장을 바탕으로 3년 연속 매출액 1조 원을 달성했다"며 "올핸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신약개발 과정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는 등 미래 지향적인 신약개발 패러다임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종근당홀딩스도 같은 날 제67기 정기 주주총회를 마쳤다.
종근당홀딩스는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 9,260억 원, 영업이익 344억 원의 실적을 보고했으며 액면가 대비 56%인 주당 1,400원의 현금 배당하기로 의결했다.
종근당의 사외이사로 강인수 교수(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부)가 재선임됐으며 새 사외이사로 창동신 교수(서울대학교 약학대학)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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