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국제약품과 계열사 효림산업이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동해안 산불 지역 이재민 지원과 피해복구 사업을 위해 성금과 마스크, 손 소독제 등 구호 물품(사진) 총 5,500만 원을 기부했다.
16일 효림산업에 1따르면 성금과 구호 물품은 울진군청과 삼척시청에 전달됐으며 이재민들의 구호 물품 지원과 산불로 피해 입은 지역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국제약품 남태훈 대표이사는 "예상하지 못한 대형 산불로 한 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게 돼 실의에 빠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이재민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산불 진화에 최선을 다하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국제약품은 지난 2020년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었던 대구 경북 지역에 보건용 마스크(KF94) 3만 장을 긴급 지원한 바 있다.
이밖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마스크와 1회 용 체온계 '메디스킨센서'를 기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적십자사 회원 유공장 명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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