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까지 올해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
환자 중심 소통 3개 분야, '스마트 수술실, 스마트 입원환경, 환자·보호자 교육' 지원
[보건타임즈] 올해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3차년도)을 수행할 기관(표)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환자 안전 강화, 의료 질 향상 등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 의료서비스를 개선한 모델을 개발하며 이를 검증·확산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0∼2025년 동안 매년 3개 분야(총 18개)의 선도모델을 지원한다.
2021년엔 '감염병 대응', 원격 중환자실, 스마트 감염관리, 병원 내 자원관리(2021, 환자 체감형 분야) 병원 내 환자 안전관리, 스마트 특수병동, 지능형 업무지원(Workflow) ‘환자 체감형’ 분야를 지원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올해는 의료계·산업계 전문가와 환자단체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환자 중심 소통' 3개 분야, 스마트 수술실, 스마트 입원환경, 환자·보호자 교육을 지원한다.
이 스마트병원 지원 분야는 환자가 병원에 내원, 입원·수술 후 퇴원해 지역사회에 복귀하기까지 여정에 따른 모델이 기능적으로 하나로 연계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복지부의 설명이다.
복지부는 3개 지원 분야에 더해 병원과 집을 연결(Hospital to Home)하는 지역 기반 의료 네트워크 요소가 포함되면 가점이 부여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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