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로봇수술 인정의 자격 부여하는 1세대 3명의 교육 의사 중 '1명'
"환자 만족하는 고품격 의료서비스 경험할 수 있도록 발전시킬 것"
[보건타임즈] 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이 영입한 로봇관절수술 권위자 궁윤배 로봇수술센터장(사진)이 내달 3월 2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궁 센터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국내 최초로 마코 로봇을 도입한 세란병원에서 20년 동안 근무하며 로봇인공관절 수술을 전담했다.
궁 센터장은 2018년 6월부터 국내 정형외과 의사 중 가장 먼저 모든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마코로봇으로만 시행해왔으며, 2020년 6월부터는 아시아 최다수술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궁 센터장은 마코로봇이 구현할 수 있는 무릎 전치환술, 무릎 부분치환술, 고관절 전치환술 인공관절 수술의 인정의 자격을 모두 갖고 있으며, 3가지 인공관절수술이 가능한 국내 유일한 의사다.
또 정형외과 의사를 대상으로 마코로봇수술 인정의 자격을 부여하는 국내 1세대 3명의 교육의사 중 한 명이다.
궁윤배 센터장은 로봇수술을 통해 인공관절수술의 정확성을 높임과 동시에 안정적인 수술결과도 유지하고 있다.
현재까지 궁 센터장의 로봇 인공관절 수술의 총 수혈률은 1.0%로 아주 낮으며, 무 지혈대 인공관절 수술로 합병증은 줄이고 빠른 회복으로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궁 로봇수술센터장은 "국제적 기준의 무균 수술실 등 의료의 질적 향상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서울부민병원에서 환자분들이 만족하는 고품격 의료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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