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운동 촉진하는 저자극 무탄산 '속청케어'
기름진 음식 소화에 효과적인 '속청큐'
[보건타임즈] 종근당(대표 김영주)이 액상소화제 장수브랜드 '속청'을 리뉴얼 출시, 브랜드 강화에 나선다.
종근당은 기존의 생약 성분 액상소화제 '속청'과 '까스속청'의 성분과 함량을 개선한 '속청케어(사진 左)'와 '속청큐(右)'를 새롭게 출시했다며 1일 이같이 발표했다.
속청은 1989년 출시된 후 33년간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장수브랜드다.
종근당은 이 생약 성분 액상소화제를 현대인의 식습관과 취향에 초점을 맞춘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액상소화제 2종은 위의 기능을 개선하는 육계(肉桂), 진피(陳皮), 감초(甘草), 후박(厚朴)과 청량감을 주는 멘톨, 지방산 대사에 효과가 있는 카르니틴 등 6가지 공통성분에 각 증상과 원인별로 복용할 수 있도록 각각 맞춤형 성분을 함유했다.
속청을 리뉴얼 한 속청케어는 공통성분 이외 위장운동을 촉진하는 지실(枳實), 창출(蒼朮), 통증과 경련을 줄이는 현호색(玄胡索)이 들어간 무탄산 저자극 소화제다.
평소 위가 예민, 잦은 소화불량으로 소화제 복용이 많은 사람이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까스속청의 효능을 강화한 속청큐는 담즙을 분비시켜 지방을 소화시키는 건강(乾薑), 용담(龍膽), UDCA를 함유, 기름진 음식에 의한 소화불량에 효과적이다.
이 약(OTC)은 탄산을 함유해 더부룩한 속에 청량감을 주며, 탄산이 위벽을 자극해 위산을 분비시킴으로써 소화를 돕는다.
종근당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액상소화제 2종은 증상과 원인별로 맞춤 복용할 수 있도록 자체 연구와 소비자 조사를 통해 최적의 성분과 함량을 찾아 개발한 제품"이라며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마케팅 활동에 집중해 액상소화제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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