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의료기기 연구개발과 수출 성과가 우수한 국내 의료기기 기업과 의료기기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장관 표창(6점)과 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6점)이 수여됐다. (표 공적)
이 포상은 작년 5년부터 시행된 의료기기산업 육성과 혁신 의료기기 지원법 제27조(의료기기 기업에 대한 포상)에 의거 첫 시상이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23일 오전 10시 제1회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 정부포상에서 이들 혁신 의료기기 기업과 유공자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시상했다.
이날 C19 세계 대유행(팬데믹) 상황에서 독자적 기술을 바탕으로 선제 코로나 진단 시약을 개발, 국산 진단 시약의 수출을 견인한 ㈜씨젠을 비롯해 연구개발과 수출 성과가 우수한 ㈜바이오니아, ㈜시지바이오, ㈜루닛, ㈜나이벡 5개사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글로벌 임플란트 분야에서 4년 연속 판매량 세계 1위로 수출을 확대시켜 의료기기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오스템 임플란트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등 혁신 의료기기 개발에 기여한 ㈜뷰노, ㈜큐렉소, ㈜리브스메드 3개사가 특별상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의료기기 분야 인력양성, 인프라 운영 등을 통해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숨은 공로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윤태영 팀장에 복지부 장관 표창, 아주대의료원 이일재 교수와 서울대병원 조성용 실장에게 특별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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